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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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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달콤, 살벌한 연인]

My Scary Girl, 2006

 

개봉:2006.04.06

국가:한국

장르:로맨스/멜로/스릴러

등급: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110분

평점:3.1

 

[출연진]

 

감독:손재곤

 

주연:박용우, 최강희

 

출연:조은지, 정경호, 이희도, 조영규, 선우선

출처:다음

[줄거리]

 

그녀가 나타났다.

대학 강사를 할 만큼 똑똑하고 젠틀한 남자 황대우.

하지만 그에게 결정적인 결점이 있었으니, 바로 여자와 연애에 대해 체질적으로 거부감을 갖고 있어

제대로 된 연애를 한 번도 못 해본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

그런 그가 나이 서른이 넘어가자 커플들이 눈에 밟히고, 어느 날 침대를 옮기다 허리를

다친 후에 커진 외로움에 어쩔 줄을 몰라한다.

그런데 그녀가 나타났다. 아랫집으로 이사 온 지적이고 독특한 분위기의 여인 미나.

그녀가 사랑을 가르쳐 주다.

내일 저랑 같이 영화 보러 안 갈래요 대우는 친구 성식의 장난으로 얼떨결에

미나에게 데이트 신천을 하게 되고 그녀는 놀랍게도 그의 서툰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대우의 표현과 행동들은 어설프기만 하고 미나는 그런 대우와의

만남에 마음이 상하지만 어느새 그만의 순수함에 빠져 둘은 열정적인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그녀가 수상하다.

취미는 독서에 미술 전공을 하고 있다던 미나.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도 모른다.

미술학도가 자신이 소장한 그림의 미술가 몬드리안도 모른다.

지적인 미나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룸메이트, 어느 날 나타난 전혀 그녀와 어울리지 않는 옛 남자친구.

무거운 짐 가방을 들고 외출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온몸에 흙을 묻히고 오는 그녀.

그리고 결정적 증거 그녀의 본명은 이미나가 아닌 이미자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녀에 대한 의심은 늘어나고 갑작스럽게 드러난 미나의 정체에 대우는 갈등에 빠진다.

 

[결론]

 

어디 하나 모자란 데 없음에도 나이 서른 넘도록 연애 한 번 못 해 본 대학 강사.

 

소심하기 짝이 없는 그가 신비로운 이웃 여자를 그린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입니다.

 

연애 세포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로맨스 멜로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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