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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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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한 줄]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 응답하라 1988 12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냥 주고 싶은 넉넉함이 아니라 꼭 줄 수 밖에 없는 절실함인 거야 누군가를 사랑하다는 건 진짜 어려운 거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단지 그 사람의 체온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체온을 닮아간다는 얘기야 그 사람이 널 끝없이 괴롭게 만든대도 그래서 그 사람을 끝없이 미워하고 싶어진대도 결국 그 사람을 절대 미워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해 사랑한다는 건 미워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결코 미워할 수 없다는 뜻인거야
[미드] 매니페스트 시즌1 01화 미스터리한 소재, 초능력 같은 것을 다룬 컨텐츠들을 좋아합니다. 비행기 사고를 시작으로 미스터리한 일이 일어나거나, 초능력을 얻게 됐거나 하는 소재는 여러 번 본 것 같은데 똑같은 소재여도 질리지 않네요. 적어도 저에게는. 매니페스트라는 미국 드라마 또한 그러한데 주인공 가족이 자메이카에서 뉴욕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공항에서 첫 화면이 시작되요. 뉴욕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공항에서 베스 가족이 자메이카로 여행을 떠났던 이유는 나름의 여러 가지 일들이 있죠. 벤(오빠)의 가족은 쌍둥이자녀 중 아들(캘)이 암으로 오랜 투병 끝에 지친 두 부부가 관계를 개선해보겠다고 떠난 여행이었고, 미케일라(여동생)는 자신이 몰던 차의 사고로 베프가 죽게 되었고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차에 오랜 연인 제러드에게 청..
[미드] 매니페스트 리뷰 시작 장양은 한국영화나 한국드라마 보다는 미국산을 즐겨 보는 편이에요. 아버지의 영향이 크죠. 처음 접했던 미드 CSI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매니페스트에 이르기까지 많은 미국 드라마를 봐왔네요. 특별히 좋아하는 장르는 변호사드라마(한국에도 변호사 드라마가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검사나 경찰 위주의 드라마가 많아서ㅠ 장양에게는 조금 아쉽네요.), 타임슬립, 초능력, 시트콤 등이에요. 영드나 일드도 즐겨보지만 막 찾아서 보는 건 아니에요. 미드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매니페스트에 대한 리뷰를 적을까 하는데요. 장양은 다음 일어난 상황이 나쁜 결말로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못 견뎌해요. 그래서 멈추고 해당 에피소드의 간단한 줄거리를 찾아보곤 해요. 스포당하는 거 좋아하는 타입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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