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습격사건 2]
Attack The Gas Station 2, 2010
개봉:2010.01.21
장르:코미디/액션
국가:한국
등급:15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111분
평점:4.1
[출연진]
감독:김상진
주연:지현우, 조한선, 문원주, 정재훈, 박영규
출연:권용운
[줄거리]
10년을 기다렸다.
그냥 주유소 터는 놈들, 가만 안 둬.
노마크에게 무참히 주유소를 털린 지 언 10년, 그 이후로도 동네 양아치며 폭주족들에게 툭하면 주유소를
털려왔던 박 사장. 이제 더 이상 무기력하게 탈릴 수만은 없다며 과감한 선전포고를 하고 나선다.
이제, 가만히 당하지만은 않겠다.
효도르도 날려버릴 한 주먹의 원 펀치.
머리보다는 발이 빠른 하이킥.
최강 구강 액션의 일인자 야부리.
뭐든지 들어 넘기는 들배지기.
제각기 한 캐릭터 하는 범상치 않은 인상의 직원들을 고용한 박 사장.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폭주족 습격단이 쳐들어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오라는 폭주족은 안 오고 스쿠터를 탄 고등학생 짱돌 일당이 주유소를 습격하며
사건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내가 그렇게 만만해? 주유소를 몰려온 엄청난 놈들.
박 사장에게 고용은 됐으나 누구에게도 소속되지 않은 원 펀지 일당.
주유소 한번 털어보는 게 일생일대 소원인 짱돌 일당.
경유 버스에 휘발유 넣어준 주유원의 친절함에 대형사고 위기에 직면한 탈옥 버스.
원 펀치 일당에 복수하려 찾아든 진짜 폭주족 습격단.
탈옥범 잡기 위해 나선 경찰들까지 박사장의 처음 계획과는 달리 일은 자꾸 꼬여만 간다.
[결론]
주유소를 턴타라는 같은 설정에서 시작하지만 더욱 지능적이고 새로워진
버라이어티 한 습격단을 등장시켜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2편입니다.
기름 쟁탈이라는 또 다른 목적이 개입되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영화입니다.
시원시원한 액션과 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액션 코미디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주유소 습격사건 1편을 안 보신 분들은 먼저 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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