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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영화] 하녀.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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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하녀]

The Housemaid, 2010

 

개봉:2010.05.13

장르:스릴러

국가:한국

등급: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106분

평점:6.7

 

[출연진]

 

감독:임상수

 

주연: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

 

출연:박지영, 안서현

출처:다음

[줄거리]

 

백지처럼 순수한 그녀,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가다.

이혼 후 식당 일을 하면서도 해맑게 살아가던 은이(전도연).

유아교육과를 다닌 이력으로 자신에게는 까마득하게 높은 상류층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간다.

완벽해 보이는 주인집 남자 훈(이정재).

쌍둥이를 임신 중인 세련된 안주인 해라(서우).

자신을 엄마처럼 따르는 여섯 살 난 나미.

그리고 집안일을 총괄하는 나이 든 하녀 병식(윤여정)과의 생활은 낯설지만 즐겁다.

 

지나치게 친절한 주인을 만났다.

어느 날, 주인집 가족의 별장 여행에 동행하게 된 은이는 자신의 방에 찾아온 훈의

은밀한 유혹에 이끌려 육체적인 관계를 맺게 되고 본능적인 행복을 느낀다.

이후에도 은이와 훈은 해라의 눈을 피해 격렬한 관계를 이어간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벽식이 그들의 비밀스러운 사이를 눈치채면서 평온하던

대저택에 알 수 없는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마침내 드러난 관계와 감출 수 없는 비밀.

이를 둘러싼 그들의 엇갈린 욕망이 격렬하게 출동한다.

 

[결론]

 

블랙 코미디 전문 감독인 임상수의 리메이크작으로 제작된 영화 하녀입니다.

 

원작의 하녀가 한국 영화사에 남을 악녀 캐릭터라고까지 불리며 고평가를 받는데

 

비해 본작의 은이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맹하고 순진한 여성으로 그려지기에 오히려

 

김이 새고 현실감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전도연이 통쾌하게 복수하는 게 아니라, 그냥 허망한 엔딩이 아쉬운 부분이 남았던 영화입니다.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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