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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격언

지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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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할 거면 지금 하고
이왕 할 거면 열심히 해라

 

 

   

  누가 했던 말인지는 모르겠다. 공부하다가? 책을 읽다가? 독서모임에서? 암튼 자기계발을 위한 모임에서 좋아서 메모했던 것만큼은 기억한다.

 

  직장을 다닐 때 일이 너무 많아서 끝이 없어 힘들어하고 있을 때 퇴근을 못해서 쩔쩔매고 있을 때 해주었던 선임의 한 마디 '일 끝나려면 절대 집에 못 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퇴근 하는 거야~.' 미루라는 단어가 포함돼 있어도 저 때의 저 말은 최고의 말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때의 업무량을 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다른 버전 같았으니까. 언젠가 할 거면 지금 하고, 이왕 할 거면 열심히 해라 통하지 않는 그런 곳이었던 것 같다. 그런 곳에서 나는 자유롭길 원했고, 자유로운 길을 가기 위해서 다른 방향으로 언젠가 할 거면 지금 해야 했고, 이왕 할 거면 열심히 했어야 했다.

 

  지금의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흔히들, 20대나 30대 같은 젊음의 시대는 좌충우돌하면서 배우는 세대, 실수하면서 배우는 세대, 쳇바퀴 돌면서 배우는 세대라고들 한다. 특히 20대!! 하지만 젊음의 시대는 좌충우돌하지 '않을 수도' 있는 세대이다. 실수하지 '않고 배울 수도' 있는 세대이다. 쳇바퀴 돌지 '않고도' 배울 수 있는 세대이다. 

 

  그러기 위해!! 언젠가 할 거면 지금 하시고, 이왕 할 거면 열심히 하시길!!

 

  20대만 30대만 그럴까. 요즘은 나잇값 못하는 어른들도 많고, 빨리 나이가 먹어버린 요즘애들도 많다. 외모는 숫자에 연연하지만 내면은 숫자는 그저 숫자일 뿐!!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았다면 내일도 오늘 같겠지. 그런 삶을 살진 말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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