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azQkoyrR1U?si=H0jAo2PYpfh3xmJM
흔한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 팀워크의 중요성을 담은 버전이다. 우린 경쟁구도에 익숙해져 있고, 피라미드 형식의 사회생활 구조에 익숙해져 있어 팀워크란 우리에게 낯선 단어이다. 팀워크를 하다보면 진짜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차라리 나 혼자 하고 말지!! 라는 말을 하는 순간이 한 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임이 분명하지만 이 세상을 나 혼자 살아가는 것은 아니기에!!
팀워크를 잘 실현한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 토끼와 거북이가 아닌 '나'가 되게 만들자. 이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음 이야기의 주인공은 나, 그리고 당신이다.
아주 먼 옛날, 거북이와 토끼가 누가 더 빠른지를 두고 다퉜습니다. 둘은 직접 달리기 시합을 해서 결판을 짓기로 했죠. 거북이와 토끼는 경주코스에 대해 동의했고, 경주를 시작했습니다. 토끼는 쏜살같이 앞서 나갔습니다. 그리곤 한동안을 신나게 달렸더랬죠. 토끼는 거북이보다 훨씬 앞선 것을 보고, 경기를 끝내기 전까지 나무 아래에서 쉬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토끼는 나무 아래에서 앉아서 이내 곯아 떨어졌습니다. 거북이는 꾸준히 걸어가서 토끼를 제치고 경주에서 이겼습니다. 부동의 우승후보였던 토끼는 잠에서 깨어났고, 이내 경기에 져버렸음을 알아버렸습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천천히 꾸준히 지속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자랄 때 들어왔던 버전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버전은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토끼는 경주에 진 것에 너무 속상했고, 골똘히 뭔가를 생각했습니다. 토끼는 자신이 자만하고, 조심성이 없고, 나태했기 때문에 경주에서 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만약 토끼가 그같은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거북이는 토끼를 이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토끼는 거북이에게 다시 한 번 경주를 신청했고, 거북이는 그것에 응했습니다. 이번엔 토끼가 처음부터 끝까지 멈추지 않고 쭉 달려나갔습니다. 토끼는 큰 차이로 거북이를 이겼죠. 이 이야기의 교훈은? 빠르고 일관된 모습은 느리고 꾸준함을 항상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느리고 꾸준한 것도 좋지만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쪽이 더 좋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거북이는 생각에 잠겼고, 지금 같아서는 도저히 토끼를 이길 방법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거북이는 잠시 생각에 잠겼고, 토끼에게 다시 경주를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약간 다른 경로였고, 토끼도 이에 동의했습니다. 거북이와 토끼는 출발했했습니다. 꾸준하게 달리겠다는 자신만의 약속에 따라 토끼는 출발하고 최고속도로 달렸습니다. 넓은 강 앞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결승점은 강 건너 알마 안 남았습니다. 토끼는 어쩔 줄 모르며 멘붕에 빠졌고, 그 사이 거북이는 토끼를 따라잡아 강물을 헤엄쳐 반대편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리고 묵묵히 걸어가 결승점에 도착했습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자신의 핵심역량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경기 환경을 변화시키라는 것입니다. 이야기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어요.
이제 토끼와 거북이는 꽤나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고, 그들은 함께 몇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둘이 생각하기에 각각의 마지막 경주의 결과가 훨씬 좋았습니다. 그래서 토끼와 거북이는 마지막 경주를 다시 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팀으로 말이죠! 둘은 출발했고, 이번엔 토끼가 강에 도착하기 전까지 거북이를 업고 옮겨줍니다. 거기서는 거북이가 토끼를 등에 태우고 강을 건넙니다. 반대편에 도착하고 너서는 토끼가 다시 거북이를 업고 달려가서 함께 결승점에 도착합니다. 토끼와 거북이는 둘 다 전에 느꼈던 것보다 더 큰 만족을 느꼈습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개인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갖는 것과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좋다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팀을 이뤄 일하지 않고, 개인의 역량을 합쳐 일하지 않는다면 당신도 그렇고 다른 이도 열악한 능력을 발휘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항상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내게 됩니다. 팀워크는 리더십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도 그리고 리더십을 필요로 하는 관련 핵심역량을 갖게 하는데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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