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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만화] 마동왕 그랑조트 04화 감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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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왕 그랑조트 04화 팽이를 돌리면 세번째! ]

 

출동을 요청하는 나브

  마동석을 가로채기 위해 이번에는 나브가 출동해요. 우락부락 나브. 나브는 아크라만트에게 사동신 중 하나인 메가록스를 요청하는데요, 사슴모델이네요. (아크라만트 드래곤볼 빌런이랑 약간 닮은 느낌이...^^;;)

 

부하를 구워내는 나브 

  아크라만트에게 허락을 받고 나서 자신의 작업실에서 칼을 넣어 이상한 인형을 만드는 나브. 화로에 넣고 주문을 외우며 구워냈더니 메가록스에 들어갈 전사(?)가 만들어져요. 이름은 '파라파치노'.  본인이 직접 가는 줄 알았더니 부하를 따로 만드네요. 아크라만트는 나브에게 시키고, 나브는 부하를 직접 만들어서 시키고. 흠... 본캐들이 나오면 이야기가 진행이 되지 않아서이겠죠.

 

 

가스를 찾아서 든든한 우리의 일행들.

  한편, 다이지 일행들은 세번째 마동전사를 찾기 위해 제일 큰 팽이대회가 열리는 곳에 방문했어요. 세번째 마동전사는 팽이를 돌려야만 해서. 다이지가 총을 쐈고, 가스가 화살을 당겼듯이. 동료를 찾아 나서는 마동전사가 된 가스도, 가스라는 든든한 동료를 얻은 다이지도 참 뿌듯하고 당당한 표정이에요. 

 

  우리의 주인공답게 팽이대회에서 챔피언을 거머쥐는 세번째 동료예정인 라비. 머리에 붕대를 감은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긴귀를 숨기고 있는 걸 알고 어렸을 적에 놀랐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라비는 상처가 있는지 자신이 긴귀부족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아요. V-메이가 나름 설득을 해도 통하질 않고, 마동석을 해적 오세로, 도미노와 함께 훔쳐 달아나요. 큰일큰일!! 확실히 다시 봐도 새로와요. 훔쳤을 줄을 몰랐네요.

 

 

 

  라비가 마동석을 훔치는 와중에 사동신 메가록스 프로토타입을 탄 나브의 부하와 전투하는 다이지와 가스. 멋있는 것 같은데 안 멋있고 그렇네요.

 

 

  제일 멋있는 건 아무래도 마동왕이겠죠. 그랑죠트는 땅이 있는 어느 곳에서든 소환이 가능한데, 윈저트는 바람이 있어야만 소환이 가능하다는 제약이 걸린 게 참 안타까워요. 남을 위하는 마음이 깊은 가스와는 안 맞는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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