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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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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되고 첫번째로 구입했던 일반커버 책

책 정보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Jared Diamond

  제목: 총, 균, 쇠 (Guns, Germs and Steel)

  장르: 역사

  출판: 문학사상

  가격: 종이책 29,800원 (판매 O), 전자책 22,500원 (판매 O), 원서 24,600원 (판매 O) - 교보문고 기준

  3판 44쇄 2020년 11월 26일 - 장양이 가지고 있는 책 기준

 

작가 소개

  캠브리지 대학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 의과대학에서 생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64년부터 뉴기니를 주 무대로 조류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는 조류학자이다. 생리학으로 과학 인생을 시작한 그는 조류학, 진화생물학, 생물지리학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갔으며,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수개국어를 구사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 월간지 <Nature>, <Natural History>, <Discover> 등 수많은 고정란에 기고를 하는 저널리스트이며 이들 과학지의 논설위원도 하는 등 과학 저술인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제3의 침팬지'로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되는 영구의 과학출판상과 미국의 LA타임스 출판상을 수상한 바 있고,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미국과학아카데미, 미국철학협회 회원이며 미국지리학회에서 주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총,굔,쇠'는 1998년 퓰리처상과 영국의 과학출판상을 수상한 책으로 인류 문명이 대륙별, 민족별로 불평등해진 원인을 다각적인 시각에서 명쾌하게 분석하고 있다. [내용출처: 책 겉지에 붙은 작가 소개]

 

책 소개 : 인류의 역사 1만 3천 년이 집약된 역저, '총,균,쇠'

  유라시인들은 왜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원주민들에게 정복당하지 않고, 반대로 그들을 정복하고 학살할 수 있었을까? 진화생물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이 책에서 역사적으로 나타난 광범위한 경향을 실제로 이끌고 있는 환경적 요소들을 밝힘으로써 인종주의적 이론의 허구를 벗겨내고 있다.

  이야기는 1만 3천 년 전 수렵 채집민들이 인류를 이루고 있던 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 . 비옥한 초승달 지대, 중앙아메리카, 미국 동남부 등 야생 동식물을 가축화.작물화한 지역의 민족들은 그렇지 못한 민족에 비해 앞설 수 있었다. 왜 밀과 옥수수, 소와 돼지 그리고 현대의 주요 재배작물이 되고 있는 농작물과 가축들은 특정 지역에서만 자라게 되었을까?

  ... . 이들 사회는 바다와 육지에서 모험을 하고 대량학살이나 질병의 유입을 통해 다른 민족을 희생시키면서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새로운 영토로까지 확장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왜 역사는 그 반대 방향으로 흐를 수 없었을까?

  '총,균,쇠'는 현대 세계와 그 불평등이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는가를 보여주며 기존의 인습적인 지식에 도전해 수많은 극적인 사실들을 드러냄으로써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또 다른 저서

 - 문명의 붕괴

 - 제3의 침팬지

 - 어제까지의 세계

 - 나와 세계

등등

 


(리뷰아님)

  장양은 이상한 취향이 있다. 두꺼운 책을 너무 좋아한다는 것. 사업 미팅에서 처음 알게 된 책이라 이로운 책임에는 분명하여 읽고자 했지만, 700쪽이 넘어가는 그 압도적인 두꺼움에 이 책을 빌려 읽지 않고 사서 읽었다. 두꺼움에 매료되어 한 권은 이미 사 놓고도 한 권을 더 샀더란다. 

 

일반커버로 산 줄 잊고 두번째로 산 양장커버 책

  두꺼운 책을 좋아하는데, 거기다 양장이면 사죽을 못 쓰지요ㅠㅠ 장양의 대부분의 책은 양장이다. 자기 전에 한 두 페이지씩 일어나서 미라클모닝으로 읽으려고 침대 곂에 두었더니 약간 더러워졌다.

 

  근데 읽다가 조금 어려운 내용이어서 잘 안 읽히길래 다른 책 읽기로 갈아탔다. 최근에 아는 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읽고 있다길래 다시 꺼내서 읽고 있는 중이다. 

 

  요즘 비가 자주 내린다. 빗소리와 함께 책 읽기 딱 좋은 듯하다.

 

  (다 읽고 내용에 대한 리뷰할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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