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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영화] 주먹이 운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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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주먹이 운다]

Crying Fist, 2005

 

개봉:2005.04.01

국가:한국

장르:드라마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134분

평점:8.95

 

[출연진]

 

감독:류승완

 

주연:최민식 류승범

 

출연:임원희 변희봉 나문희 기주봉

 

출처:네이버

[줄거리]

 

ROUND OF 강태식 왕년엔 복싱 스타. 지금은 매 맞는 남자.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한 때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로 잘 나가던 태식.

현재 그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돈을 받고 사람들에게 매 맞아 주는 일을 한다.

도박으로 진 빚과 공자의 화재로 인해, 가진 것을 모두 날린 후,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거리의 매 맞는 복서로 나서게 된 것.

그에게 유일하게 남은 것은 아내와 사랑하는 아들뿐.

이제, 그를 찾는 것은 소문을 듣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구경꾼들과 빚쟁이뿐인 처량한 신세다.

몸과 마음이 모두 피폐해진 그에게 설상가상으로 아내는 이혼을 요구해 오고,

삶의 유일한 희망인 아들 서진이와 함께 살 수 없게 되자 태식은 깊은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잃을 것도 없는 인생 막장의 늙은 복서 태식은

다시금 희망을 품고 신인왕 전 출전을 결심하게 된다.

 

ROUND OF 유상환 아무것도 하고 싶은 것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 권투로 세상과 싸울 것이다 패싸움과 삥듣기가 하루 일과인 상환.

어느 날 큰 패싸움에 휘말려 합의금이 필요하자 동네 유지의 돈을 노린 강도 사고를 벌이게 되고 이 사건으로

상환은 소년원에 수감된다.

수감 첫날부터, 권투부 짱 권록과 한판 싸움을 벌이고 독방에 갇히고 순조롭지 않은 생활이 시작된다.

권록과의 싸움을 눈여겨본 교도 주임은 상환에게 권투부 가입을 권한다.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었던 것도 없던 19살의 상환에게 권투는 처음으로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의자와 기쁨을 깨달아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공사장에서 일하던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시고 할머니 마저 쓰려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져 온다.

쇼크에 쌓인 상환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잊고 할머니가 하루빨리 깨어 날 수 있도록 신인왕 전에 출전해

결승의 꿈을 이뤄보려는 전의를 불태운다.

 

LAST ROUND  신인왕 전 결승! 드디어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드디어 신인왕 전 예선이 치러진다.

예전의 노련했던 권투 실력을 회복해가며 상대를 이겨나가는 태식과 매 경기 KO로 승리하며 무섭게 질주하는 상환, 두 남자는 각자의 상대들을 모두 굴복시키고 마침내 신인왕 전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독특한 이력, 막상막하의 실력과 운명을 가진 두 남자.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인생 막장의 39세 거리의 복서 태식과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싸우는

19세 소년원 복서 상환.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두 남자의 인생을 건 단 한 번의 대결이 시작된다.

 

 

[결론]

 

두 주인공의 인생을 건 복싱대결을 다룬 영화 주먹이 운다입니다.

 

마지막 그 장면을 찍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는 감독의 말대로

 

엔딩 부분은 숨 막히는 장면을 연출한 영화입니다.

 

드라마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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