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 최인철

반응형

 

 

  어쩌다 알게 된 책인지는 모르겠다. 독서모임에서 서로 주고 받았던 요약본을 보게 되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나를 바꾸기'!! 눈길이 갔어서 블로그에 끼적거려 본다.

 

[ 책 정보 ]

저자: 최인절

제목: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장르: 자기계발>자기관리

출판: 21세기북스

가격: 종이책 20,000원(판매중), 전자책 16,000원(판매중) - 교보문고 기준

발행일: 2021년 7월 23일

 

 

[ 작가 소개 ]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한 후에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원리를 파헤치는 심리학이 좋아서 심리학과에 재입학. 졸업 후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사회심릭학 박사 학위 취득.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및 국제학술지 <Personaliti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Associate Editor 역임. - 교보문고 출처

 

 

[ 그 외 저서 ]

- Present

- 역서: 생각의 지도

- 역서: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 책 소개 ]

  (책 소개는 독서모임에서의 요약본으로 대신)

 

 

프레임은 창인데 창으로 우리는 세상을 본다.

  우리 삶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태도 어떤 태도인지와 무관하게 창이 어떻게 되어있느냐에 따라 보이는 게 다르다. 그러니까 우리 안에 있는 것들이 우리에게 인생에 엄청난 힘을 주는데,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되는 좋은 내면에 것이 무엇이냐 밖에 있는 좋은 것을 볼 수 있는 창문이 필요하다. 심리학에서 프레임이라 한다. 좋은 프레임을 가지고 있어야 좋은 것을 본다라는 이야기.

 

  내가 세상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세상에 무엇이 있느냐에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내가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세상이 보인다.

 

  사람들은 다 다른다. 다른 이유는 보는 게 달라서 그렇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보는 게 다르다. 고수는 척보면 알고 하수는 봐도 모른다.

 

  좋은 사람이 된다.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라는 것은 좋치 않은 사람들, 부정적인 사람들에 비해서 다른 걸 본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것을 볼 수 있는 눈, 프레임을 가져야 한다.

 

  태도라는 말도 우리 인생에 굉장히 힘이 되어주는 내적인 요인이지만, 프레임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향한 마인드셋, 세상에 대한 은유,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등이 모두 프레임의 범주에 포함되는 말이다.

 

  마음을 비춰보는 창으로서의 프레임은 특정한 방향으로 세상을 보도록 이끄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보는 세상을 제한하는 검열관의 역할도 한다.

 

  "비관주의자는 어떤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본다. - 윈스턴 처칠"

 

  우리가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처음부터 전혀 보지 못하는 대상과, 고려조차 하지 못하는 선택지가 존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보게 하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처음부터 보지 못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보게 하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처음부터 찾지 못한다.

 

 

 

프레임의 정의(difinition)다.

  오늘=누군가에게는 간절했던 내일

 

  불치병으로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과 그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가족들에게 오늘은 간절히 바라던 내일이다. '오늘'이라는 평범한 시간을 '누군가에게는 간절했던 내일'이라고 다시 저으이 내리는 것, 그것이 프레임의 또 다른 형태다.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표현도 마찬가지다. 같은 문을 두고도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따라 출구가 될 수도 있고, 입구가 될 수도 있다. 프레임은 대상에 대한 정의다. 따라서 프레임을 바꾼다는 것은 대상에 대한 정의를 바꾼다는 의미다.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삶의 상황들은 일방적으로 주어지지만, 그 상황에 대한 프레임은 철저하게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 할 몫이다. 더 나아가 최선의 프레임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인격성의 최후 보루이자 도덕적 의무다.

 

1.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정말로 지혜로운 사라미이 되기 위해서는 가까운 미래나 현재의 일도 늘 상위 수준으로 프레임해야 한다. 일상적인 해우이 하나하나를 마치 그것을 먼 미래에 하게 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의미 중심으로 프레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2. 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행복과 성공은 '접근 프레임'을 가진 사람의 몫이다. 고 정주영회장이 직원들에게 입버릇처럼 했다는 '해보기나 했어?"라는 말은 접근 프레임을 잘 보여준다.

 

3. '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금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4. 비교프레임을 버려라: 진정한 마음의 자유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데 있다. 최선의 나를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임을 기억해야 한다.

 

5.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6.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7. 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8. 소유보다는 경험의 프레임의 가져라: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위한 소비를 했을 때 더 강한 행복감을 경험한다.

 

9. '누구와'의 프레임을 가져라: 인생을 바꾸게 한 만남,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건 '어디서'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와'의 문제다.

 

10. 위대한 반복프레임을 연마하라: 습관은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 도스토옙스키

 

11. 인생의 부사(副詞)를 최소화하라: 부사를 남발하는 심리적 이유는 자신감의 부족에서 온다. 불필요한 부사를 줄이고 자신의 의사를 단순하고 명료하게 전달해야 한다.  대표적인 인생의 부사 - 소유물, 타인의 시선.

 

 

 

 

 


 

  11가지 중 5가지 정도만 실천하고 있었네요. 그것도 중간의 뒤쪽쯤에서 제일 중요한 앞쪽은 하나도 안 하고..ㅠㅠㅠ 저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포스트였던 듯해요.

 

  내 인생의 지혜자가 되길 바라요. (나부터..ㅠㅠ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