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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격언

[위인의 한마디] 도로시 호지킨 (생화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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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험에만
매달린 실험주의자다
나는 손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도로시 C. 호지킨 Dorothy C. Hodgkin

[1910.05.12 ~ 1994.07.29]

단백질 결정학의 발전에 기여해 악성 빈혈로부터 인류를 구한 생화학자.

 

 

  위인들의 격언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면서 장양 본인도 공부가 돼서 좋다. 단백질 연구를 통해 악성 빈혈로부터 인류를 구했다니 너무 멋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악성까지는 아니더라도 빈혈로 한 번씩은 고생을 한다. 장양엄마도 한 때 빈혈이셨고 지금은 장양아빠가 빈혈이시다.ㅠ 단백질 결정학의 발전으로 악성 빈혈을 치유할 수 있다니 정말로 멋진 일이다. 그도 그럴 것이 도로시 호지킨이 한 말을 보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손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수능을 준비하던 시절, 힘들어도 필기를 게을리하지 말고 필기하면서 암기하는 것을 추천하다던던 선생님이 계셨다. 손이 꼭 기억한다고. 손과 뇌가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인 것을 안다. 똑똑한 아이로 컸으면 해서 많은 학부모님들이 어릴 때 피아노 학원을 보내는 것도 그 이유일 것이다. 장양도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학원을 다녔고 지금까지도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 피아노 학원을 다닌다고 다~ 똑똑해지진 않겠지만 적어도 장양에게는 좋은 영향을 끼쳤었다.

 

  지금도 장양은 손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손으로 글쓰는 것도 좋아하고, 키보드를 두드려 글 쓰는 것도 좋아하고, 손으로 무언갈 만드는 것도 좋아한다.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성향이다. 장양의 이런 성향이 이번 포스팅 글의 주인공과 약간 닮아 있는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다.

 

  닮았다고 해서 내가 여기 블로그에 올라오는 위인들처럼 될 것이다라는 오만한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나는 그저 내 생활 속에서의 나만의 성공을 원할 뿐. 이 과학자의 업적이 참 대단한데, 오늘은 이 글을 쓰면서 그녀의 업적보다는 그녀가 한 말에 뭔가 더 집중이 간다.

 

[업적]

  도로시 호지킨은 단순히 생화학자만은 아니었다. 페니실린의 구조 입증, 비타민 B12의 구조 밝힘, 인슐린의 구조 해독 등 인간의 건강과 직결되는 것들을 길고 긴 시간 연구해 오고 크게 기여하여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성으로써는 세번째 수상자라고 한다. 

 

  위인의 한마디를 소개한 것일 뿐 더 자세한 내용은 생화학책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여기에 소개하는 것보다 한 번 찾아보심을 추천드린다.

 

 

 


  다들 각자만의 성공 비결이 있지만, 이미 그 분야에서 성공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을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그들의 모습을 단 하나라도 따라해 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다. 한 번 뿐인 인생! 이미 살아본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에게서 약간의 힌트를 얻는 거지!

 

 

 

 

여러분도 오늘 만큼은

호지킨을 따라

손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

보심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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