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텅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스터텅 2 - 구로구 구로구가 집이고 직장이 양천구에요. 출근하는 길에 발견하게 된 '미스터텅'의 또다른 그림. 무심코 지나가는 그 어떤 장소에 있었어요. 이번에 발견하게 된 그림은 뭔가 보물찾기 하다가 발견한 느낌? 숨박꼭질하다가 찾은 느낌? 그런 느낌이었어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있었다면 더 재밌었지 않을까 싶어요. 어디선가 봤던 글 중에 구로구에 많은 그림이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러한지 퇴근하고 오는 길에는 무려 두 개 더 발견했는데, 사진은 못 찍었어요. 다음에 찍을까봐요. 원주에도 미스터텅 어디있는지 아는데, 전국 이곳 저곳에서 이 그림을 빨리 수집하고 싶어요. 이건 그냥 지나가다 찍었지만 다음에도 제대로 찍어볼까봐요. 미스터텅 1 다니다보면 이곳 저곳에 있는 메롱이!! 정확히 어디인지는 생각나지 않지만, 정말 이곳 저곳에 있는 메롱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니!! 스트리트 예술가!! 멋져부러!! 단순한 메롱이 아니가 혀를 그리는 거였어!!! 혀라고 하면 이상하니까 메롱이라고 하겠슴돠 메롱이를 그리는 이유는 대략적으로 진용진 채널에 간략하게 설명돼 있어요. 스트리트 예술가라고 하지만 엄연히 범법이고, cctv를 피해서 그리거나, 아무도 안 볼 때 그리기 때문에 예술가라는 표현이 맞을까 싶다가도 잘 표현하기도 하고 스프레이 하나로 온 세상을 캔버스 삼아 그리는 것 자체가 또한 예술이지 않나 싶기도 해요. 스트리트 아티스트? 스트리트 예술가? 벽 낙서하는 사람? 범법자? 그들을 부르는 여러 이름이 있겠지만..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