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와 미녀]
The Beast And The Beauty, 2005
개봉:2005.10.27
국가:한국
장르:코미디/로맨스/멜로
등급: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101분
평점:8.69
[출연진]
감독:이계벽
주연:류승범, 신민아
출연:김강우, 안길강, 이영숙, 은정
[줄거리]
야수와 미녀의 잘못된 만남?
만화 영화 괴물 소리 전문 성우 구동건(류승범)은 앞이 보이지 않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예쁘고 착한 애인
장해주(신민아)가 있다.
해주의 손발이 되어 그녀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주던 동건은 자신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해주에게 이마에
큰 흉터가 있는 험악한 인상 대신 얼떨결에 고교 동창 킹카였던 탁준하의 외모인양 자신을 설명한다.
거짓말이 만들어낸 최악의 시추에이션. 거짓말의 행복함도 잠시.
해주가 수술을 받고 눈을 뜨게 된 것이다.
거짓말이 탄로 날까 안절부절못하던 동건은 눈을 뜬 해주의 병원을 찾지만,
그의 모습을 못 알아보는 해주를 보자 어떨결에 자신을 동건의 친구 정석이라고 거짓말하게 된다.
급기야 동건의 집을 찾아온 해주와 마주치자 당황한 나머지 동건은 동건이 하와이에 출장 갔다는 메가톤급
거짓말을 해버린다.
언밸런스 커플에게 닥친 연애 최대의 위기.
해주 앞에 나서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던 동건에게 해주가 눈을 뜬 것 이상의 위기가 닥쳐온다.
바로 자신의 외모인 양 해주에게 설명했던 고교 동창 킹카 탁준하(김강우)가 우연히 해주와 만나게 된 것이다.
완벽한 킹카 검사의 등장도 괴로운데 탁준하는 해주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기 시작한다.
심지어 숨어서 지켜보는 동건 앞에 탁 검사에게 복수를 꿈꾸는 어리바리한 조폭 도식(안길강)까지
끼어들면서 상황은 더욱 꼬여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림같이 잘 어울리는 해주와 준하의 모습을 본 동건은 눈물을 머금고 해주를 떠나 진짜
하와이로 떠나는 결심을 하게 된다.
갈수록 꼬여만 가는 언밸런스 커플의 사랑은 과연 지켜낼 수 있을까요?
[결론]
사랑과 용기, 우정과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해주는 스토리의 영화 야수와 미녀입니다.
미녀와 야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소소한 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코미디 로맨스 멜로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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