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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영화] 와일드카드.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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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와일드카드]

Wild Cards, 2003

 

개봉:2003.05.16

국가:한국

장르:액션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114분

평점:8.88

 

[출연진]

 

감독:김유진

 

주연:정진영, 양동근, 한채영

 

출연:기주봉, 김명국, 방수형

출처:네이버

[줄거리]

 

사건 발생 파일 수사 1단계 : 국가대표 형사들 작업 들어간다.

사건 발생 신고를 받은 강남서 강력반 형사 오영달과 방제수는 즉시 수사에 착수한다.

인적 없는 지하철역에서 발견된 중년 여인의 시체는 이렇게 세상을 떠날 수는 없다는 듯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

조용히 시체의 눈을 감겨주는 오형사를 바라보는 방제수.

반드시 억울하게 죽은 이의 원한을 풀어 주리라 다짐한다.

수사 2단계 : 범인은 범인이 잡는다.

밤낮으로 탐문과 잠복을 계속하며 비상체제에 돌입한 강력반.

정보원들을 통해 사건의 실마를 찾아나가는 사이,

비슷한 수법으로 살해당한 또 다른 희생자들이 발견된다.

더 이상 희생자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오영달과 방제수는 급기야 조폭 도상춘의 조직을 접수하고,

이제 형사들은 조직폭력배의 조직망을 총동원해 수사에 나선다.

수사 3단계 : 총도 못 쏘는 형사, 뭐 하려 합니까.

오랜 잠복 끝에 인파 가득한 도심지 한복판에서 범인들과 마주친 방제수는 총을 뽑아 들려 하지만

오영달은 만류한다.

모든 사건을 총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뼈아픈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오형사는 아끼는 후배를

위해 진심 어린 충고를 하지만 눈앞에서 범인을 놓쳐버린 방 형사는 쉽게 수긍하지 못한다.

그리고 마지막 : 결전의 날, 칼은 나눠 먹으면 산다.

드디어 결전의 날. 범인들이 모이는 현장을 덮치기 위해 강력반 전체가 총출동한다.

그러나 경찰의 낌새를 눈치챈 범인은 무방비 상태의 방제수를 덮치고,

순간 몸을 날린 선배 장형사가 대신 칼을 맞는다.

분노하며 범인의 뒤를 쫓는 방제수의 손이 총집을 향해 내려가는 모습을 보는 오영달의 눈빛은

착잡하기만 하다.

 

 

[결론]

 

한동안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정의로운 형사 이야기를 그린 영화 와일드카드입니다.

 

형사 인정극과 범인 추적극이 적절하게 표현한 영화입니다.

 

액션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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