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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영화] 올레.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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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올레

DETOUR, 2016

 

개봉:2016.08.25

장르:코미디/드라마

국가:한국

등급:15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103분

평점:6.9

 

출연진

 

감독:채두병

 

주연: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출연:유다인, 한예원, 변준석

출처:다음

줄거리

 

우리만 이래? 남들도 이래? 이쯤 되면 잘 나갈 줄 알았다.

잘 나가는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먹여 살릴 처자식 없다고 명퇴 1순위가 말이 돼?

잘 나가는 변호사를 꿈꾸는 수탁(박희순). 13년 동안 고시 공부 안 해봤으면 말을 말아.

잘나가는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은동(오만석). 내가 부럽냐? 낱말야.. 됐다. 말해서 뭐 해.

 

다 때려치우고 싶은 순간 제주도에서 연락이 왔다. 빨간 스포츠카, 자연산 다금바리 한 접시, 그리고 럭셔리 호텔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인생의 쉼표가 필요할 때 제주도에서 뜻밖의 일탈이 시작된다. 올~레!!!

 

문제적 세 남자의 무한 직진일탈!

여름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 전하는 힐링 무비영화 올레입니다.

우리도 한때 폼나게 살 줄 알았지? 그러나, 희망퇴직 권고를 받은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13년째 사법 고시를 준비한 수탁(박희순), 마지막 방송을 앞둔 방송국 아나운서 은동(오만석)의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

영화 올레는 다 때려치우고 싶은 순간, 대학 선배 부친의 부고 소식에 제주도로 모인 세 남자 중필, 수탁, 은동의 예측불가 해프닝을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제주도에서의 낭만을 꿈꾼 세 남자 앞에 나타난 예측 불가 돌발 상황들은 그들의 인생과도 닮아 있다. 십 년 전, 이십 년 전에 기대했던 모습이 아닌 현실을 만나는 것. 서울에서의 빡빡한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작정하고 제대로 즐겨보려는 올레의 세 친구들은 빨간 스포츠카와 자연산 다금바리 그리고 럭셔리 호텔 숙박까지 완벽한 여행을 꿈꿔보지만 그보다 놀아운 4박 5일을 겪게 된다.

 

세남의 유쾌한 여정은 예약이 가득 찬 호텔 탓에 투덜거리며 찾은 게스트하우스 티티카카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 기대 없이 찾은 그곳에서 마주한 여행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통해 사회생활에 치여 잊고 지냈던 설렘과 대학 시절을 추억하며 감상에 젖는 세 남자,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쉼표를 맞이한다. 탄성을 자아내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신만의 시간으로 한 박자 쉬어가는 휴식, 이렇듯 영화 올레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 판타지를 통해 보는 이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영화로 떠나는 여름휴가!

대한민국 여행 판타지의 랜드마크, 제주도의 모든 것!

청량한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 거센 바람, 야자수 등 마음까지 탁 트이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요 장면 속 배경으로 녹여내 제주도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드는 영화 올레입니다. 무엇보다 세남의 이야기와 함께 쉴 새 없이 흘러가는 제주도의 명소들 역시 영화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의 하와이, 힐링의 메카, 여름휴가 하면 바로 떠오르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만큼 이국적인 풍광을 만들어내는 야자수로 가득한 해안가 도로, 그 위로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달리는 세 남자의 모습은 시원한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제주도 한 바퀴를 돌 듯 제주공항에서부터 시작되는 중필, 수탁, 은동의 4박 5일의 여정은 마치 제주도 여행을 소개하는 한 편의 가이드북과도 같아 실제 제주도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도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코미디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 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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