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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영화] 내부자들.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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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내부자들

Inside Men, 2015

 

개봉:2015.11.19

장르:범죄/드라마

국가:한국

등급: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130분

평점:8.2

 

출연진

 

감독:우민호

 

주연:이병현, 조승우, 백윤식

 

출연:이경영, 김홍파, 이엘

출처:다음

줄거리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이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넌 복수를 원하고, 난 정의를 원한다. 그림 좋잖아?

백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앞에 두고 주저앉는 검사 우장훈(조승우). 마침내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 안상구. 비자금 파일과 안상구라는 존재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무족보 검사 우장훈,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 이강희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기존 본편에서 50분이 추가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2015년 12월 31일에 개봉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180분/ 2015년 12월 31일 개봉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진짜이야기

2015년 대한민국을 궁금하게 만들 화제작!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뒷 거래의 진짜 주인공은 누구인가?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진짜 이야기에 대해 정면 승부를 거는 영화이다.

 

영화 스토리의 첫 시작은 윤태호 작가의 원안 웹툰 내부자들이었다. 흔히들 모두가 조금만 노력하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조직에 순응하기 위해 현실적인 선택을 해버리는 인물들은 항상 존재한다. 원안 웹툰은 이러한 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시작했다. 이상과는 늘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대한민국의 현실. 과연 그 현실이 누구로부터 시작된 것인지 조명하는 웹툰은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낳는다. 아쉽게도 결말을 맺지 못하고 제작 중단된 웹툰의 결말을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는 이러한 웹툰에 모티브를 얻어 감독의 상상력으로 완성됐다. 감독은 대한민국에 뿌리 박혀 있는 부패와 비밀, 그런것들이 생성될 수밖에 없는 고질적인 시스템을 주목했다. 그러나 단순히 이러한 시스템에 집중한 영화들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헤칠 수 있다는 판단에 캐릭터들의 스토리에 집중하면서 시스템을 보여주는 방향을 선택했다. 그리하여 탄생한 안상구-우장훈-이강희 3인 캐릭터들은 스크린 사상 가장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시청자들이 이들 대결의 끝에 과연 누가 이기고 살아남을지에 대해 집중하다 보면, 내부자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거란 판단이었다.

 

명대사

:추억은 감승에 묻고, 지나간 버스는 미련을 버려.

:대한민국 참 위대한 나라야, 안그래?

:정의? 대한민국에 그런 달달한 것이 남아있긴 한가?

:태울 것들은 빨리 태워버리자, 더 축축해지면 불도 안 붙는다.

:적이 아니면 친구가 돼라.

 

스릴이 엄청난 재미를 주는 영화 내부자들입니다. 스토리 전개가 정말 튼튼하게 잘 짜여 있습니다.

범죄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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