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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영화] 목포는 항구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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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목포는 항구다]

 

개봉:2004.02.20

국가:한국

장르:코미디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114분

평점:6.90

 

[출연진]

 

감독:김지훈

 

주연:조재현, 차인표, 송선미

 

출연:손병호, 박철민, 김일우, 최덕문, 정상훈, 김황도

출처:네이버

[줄거리]

 

아마추어 서울 형사 이수철은 성기파 내부의 마약 루트를 알아내기 위해 목포 조직에 잠입하면서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조직 체험을 하게 된다.

목포 조직 성기파의 잠입을 시도하는 이수철.

첫 번째 관문- 맨땅에 생매장당하기 백성기가 감방에서 모신 조태범 추천서 하나 달랑 들고 백성기를

찾아간 이수철.

추천서를 건네자마자 나오는 말 이 새끼 콱 파묻어 부러 그 둘 간에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두 번째 관문- 인간 타종식 이젠 내 방식대로 잠입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던

수철은 우연한 기회에 가오리파 일당이 백성기를 습격한다는 작전 기밀을 입수하고 백성기에게 밀고하는데,

그날 수철에게 떨어진 건 배신자라는 낙인과 함께 인간 타종식이 거행된다.

세 번째 관문- 항구 다방의 운 짱 배신자의 벌칙과 함께 그나마 공을 인정받아 성기파의 말단 조직원이 된

이수철.

그의 첫 번째 임무는 오봉들을 실어 나르는 항구 다방의 운 짱.

조직 내의 신분 상승을 UP 시키기 위한 필살의 노력이 펼쳐진다.

네 번째 관문- 권투시합 출전 그런 그에게 한 줄기 광명이 비친 것이다.

보물선 탐사사업 유치를 위한 권투시합에 조직을 대표하는 권투선수로 발탁된 것.

6회전까지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으면 사시미 칼로 모가지를 확 따버린다는 협박에 이 악물고 버텨 극적인

KO승을 얻어낸 이수철은 결국 조직의 신데렐라로 떠오르게 된다.

이후, 백성기를 회장님이 아닌 형님이라고 부르게 된 이수철은 자기가 백성기를 잡으러 온 형사인지,

목포 건달 남기남인지 조차 헷갈리는 엉뚱한 상황이 벌어진다.

이제 남은 임무는 마약 밀매 증거를 입수하고 서울로 금의환향하는 것.

남기남 아니 이수철 그는 과연 백성기 조직을 정리하고 진정한 강력반 형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결론]

 

마약 수사를 위해 목포의 폭력조직에 잠입한 서울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목포는 항구다입니다.

 

영화가 나온 지는 오래되었지만 촌스럽지 않고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박철민 배우의 대사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이 대사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코미디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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