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다보면 이곳 저곳에 있는 메롱이!! 정확히 어디인지는 생각나지 않지만, 정말 이곳 저곳에 있는 메롱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니!! 스트리트 예술가!! 멋져부러!!
단순한 메롱이 아니가 혀를 그리는 거였어!!!
혀라고 하면 이상하니까 메롱이라고 하겠슴돠
메롱이를 그리는 이유는 대략적으로 진용진 채널에 간략하게 설명돼 있어요.
스트리트 예술가라고 하지만 엄연히 범법이고, cctv를 피해서 그리거나, 아무도 안 볼 때 그리기 때문에 예술가라는 표현이 맞을까 싶다가도
잘 표현하기도 하고 스프레이 하나로 온 세상을 캔버스 삼아 그리는 것 자체가 또한 예술이지 않나 싶기도 해요.
스트리트 아티스트?
스트리트 예술가?
벽 낙서하는 사람?
범법자?
그들을 부르는 여러 이름이 있겠지만
저는 '낙서장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네요. (저 혼자서..;;;ㅎㅎㅋㅋㅋ)
많고 많은 그래피티 중에 미스터텅의 그림은 참 저를 사로잡았던 것 같아요. 작년인가에 개인전을 했던데 열리면 꼭 가보고 싶네요.
그리기 어려운 곳에, 녹슨 시설물에, 무심코 지나가는 그 어떤 장소에 있는 메롱이!! 제가 이것을 보고 느끼는 감정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드는 느낌은 '재미있다'에요. 재미있다를 넘어선 그 어떤 복잡미묘한 게 있는 것 같은데 표현을 못하겠네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ㅠㅠ
이 메롱이가 좋아서 발견하는 족족 찍어 보려구요. 그냥 그렇게 혼자 모아보려구요. 그냥 취미취미 ㅋㅋ>ㅁ<
여러분은 뭔가 모으는 취미 계신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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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에서 미스터텅을 많이 발견했어요~
구로구의 미스터텅도 구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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