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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구내식당] 서울역 구내식당 - 서울 용산구 동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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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츠에 떴던 꿀팁으로 말로만 들었던 서울역 구내식당. 9와 3/4승강장처럼 뭔가 숨겨져있는 듯한 서울역 구내식당!! 많은 사람들이 다녀와서 리뷰를 남기 듯 나도 다녀왔고 리뷰를 남긴다!!!ㅋㅋㅋ

 

  매주 횡성으로 내려가게 되면 그때 그때 스케쥴에 따라 서울역, 청량리역, 상봉역 이 3곳 중 하나를 이용한다. 서울역에서 이용할 때면 박군과 식사시간이 걸릴 때가 있는데, 그 때면 먹을 게 마땅치 않다. 정확히 말하면 먹을 건 많지만 사람들이 너무 바글바글 맛은 있어도 체할 것 같은 느낌이다.

 

  쇼츠에서 봤던 것에 의하면 사람들이 많이 모른다고 하더라. 한적한 것을 기대하며, 급식이란 것은 나름 균형잡힌 식단이고 옛날 향수도 느낄 수 있고, 구내식당, 학생식당 뭐 이런 것들이 원래 가성비 높은 음식들 아닌가. 1인당 식사가 8천원에서 만원 하는 시대에 육천원이면 먹을 수 있는 곳!!!>ㅁ<

 

  가는 길들은 대충 다 아실 것으로 예상한다. 처음에 약간 헤매었지만, 길은 어떻게든 찾게 돼 있다. 장양이 어려웠던 것은 이용하는 방법이었다.

 

 

 

 

 

 

  입구에서 식권을 챙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입구 왼편으로 식권판매기가 있다. 외부인 사용시간을 엄수하여 식권을 구매하여 국을 받을 때 식권을 내면 된다. 외부인은 2시까지 사용이었는데, 1시 45분에 들어가서 여유롭게 배부르게 먹고 나올 수 있었다.

 

 

 

  원래 반찬 가지수가 더 있는데 장양이 안 먹는 반찬들이었다. 박군도 마찬가지. 장양과 박군은 편식쟁이, 애기입맛 ㅋㅋㅋ(그걸 자랑이라고 쓰냐...;;;)

 

 

 

  공간도 매~우 넓고 좋다. 배식코너, 배수코너, 퇴식코너, 라면코너 등 각각 설명이 잘 돼 있어 처음 가도 잘 이용할 수 있다. 식단표는 일주일치만 안내되어 있다.

 

  다른 곳도 맛있지만 박군과 장양은 이 곳을 자주 이용하게 될 듯하네요>ㅁ<

 

  진짜 간단한 리뷰인데,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리뷰를 남긴지라...ㅠㅠ 저는 제가 어려웠던 부분만 사진 찍어서 올렸어요. 사진을 여기저기 찍으니 식당관리자분이 못 찍게 하셔서 더 많이 못 찍은 것도 있습니다.ㅠㅠㅠ

 

  서울역 가시나요? 근처로 가시나요? 구내식당 들려보세요!! 실망하지 않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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