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2009

출처:네이버

[내 사랑 내 곁에]

Closer to Heaven, 2009

 

개봉:2009.09.24

국가:한국

장르:드라마

등급: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121분

평점:7.04

 

[출연진]

 

감독:박진표

 

주연:김명민, 하지원

 

출연:임하룡, 임성민, 최종률, 남능미, 신신애

출처:다음

[줄거리]

 

나 몸이 굳어가다 결국은 꼼짝없이 죽는 병이래. 그래도 내 곁에 있어줄래?

몸이 조금씩 마비되어 가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종우(김명민).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던 날, 종우는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란

장례지도사 지수(하지원)와 운명처럼 재회하고 사랑에 빠진다.

1년 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신혼 보금자리는 바로 병원.

종우는 숟가락 하나 손에 쥐는 것도 힘겨운 처지지만 늘 곁을 지켜주는 아내 지수가 있어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누구보다 투병의지가 강하다.

지수야, 나한테도 정말 기적이 일어날까?

전신마비나 식물인간 상태의 중환자들이 모인 6인실 병동.

비슷한 아픔을 지닌 병동 식구들과 서로 격려하고 위로받으며 지내는 사이 회복세를 보이는 환자도 수술의 희망을 갖게 된 환자도 하나 둘 생겨난다.

그러나 종우의 상태는 점점 나빠져만 가고, 병을 쿨하게 받아들이고 투병의지를

불태우던 종우도 하루하루 변해가는 자신의 몸을 지켜보는 게 점점 더 두려워진다.

그리고 마침내,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언어장애가 시작된다.

 

[결론]

 

루게릭병으로 하루하루 전신마비가 오고 있는 주인공 종우.

 

유일한 가족인 어미니도 돌아가시던 날, 장례지도사로 일하는 친구 지수를 만나

 

그녀와 결혼하고 병 투병을 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의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입니다.

 

병에 걸림으로써 진행되는 감정의 흐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힘들게 지켜봐야만

 

하는 가족들의 감정을 너무도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감동적인 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드라마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