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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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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WIndstruck, 2004

 

개봉:2004.06.03

국가:한국

장르:코미디/로맨스/멜로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108분

평점:2.3

 

[출연진]

 

감독:곽재용

 

주연:장혁, 전지현

 

출연:김정태, 정호빈, 오정세, 김창완, 전성애

출처:다음

[줄거리]

 

경진의 Love Letter.. 명우야, 너 어디 있니? 아니? 처음에 너 너무 웃겼던 거.

난 경찰이잖아. 직업상 범인으로 의심되는 널 보낼 수 없었던 건데 도리 운운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너를, 괜히 놀려주고 싶더라. 그땐 몰랐어.

네가 내 옆에 없다는 게 이렇게 불안한 일일 줄은 난데없이 수업 중에 찾아가 학생들 앞에서 네가 내 남자친구라고 선포한 것도, 국적불명의 찌개를 만들어주며 먹으라고 우긴 것도, 널 골탕 먹이려는 게 아니라

네가 너무 좋아서야. 위험한 사건 현장에 네가 와주는 게 얼마나 든든한지 아니?

너무 보고 싶어서 화가 나잖아.

하지만 나 잘 해낼게. 네가 늘 내 곁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으니까. 명우야. 우리 다시 만나는 거지?

 

명우의 Love Letter.. 난 언제나 네 옆에만 있을 거야. 아니? 처음에 네가 너무 얄미웠던 거.

멀쩡한 사람 소매치기 취급해 놓고 미안하단 말도 않고 버티는 네가 얄밉다 못해 신기하더라.

그런 네가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더니 이젠 하루라도 널 보지 않으면 눈이 멀 것 같아.

다른 연인들처럼 로맨틱한 건 아니었찌만 수갑에 묶인 채 처음 너의 손을 잡은 날,

파출소 숙직실에서 함께 보낸 밤, 너와 떠난 여름 여행.

그곳에서 확인한 울의 사랑, 그리고 바람에 날리던 너의 긴 머리카락까지.

어떻게 잊을 수 있겠니.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조심스러울 만큼, 널 사랑해.

이제 네 전화도 받을 수 없지만, 형광등을 바꿔줄 수도, 국적불명 찌개도 먹을 수

없지만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느낄 수 있지?

그러니까, 넌 아무 걱정 말고 멋지게 살면 돼.

아름답게 사랑하면서 살면 돼. 경진아, 잠시만 안녕.

 

[결론]

 

엽기적인 그녀의 후속이라고 부르는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입니다.

 

엽기적인 그녀가 흥행하면서 후속작으로 제작된 영화이지만

 

스토리는 재미있게 짜인 영화이지만 엽기적인 그녀만큼 흥행에는 

 

실패하고 아쉬웁이 많이 남은 영화입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본 영화입니다.

 

로맨스 멜로 코미디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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