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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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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굿모닝 프레지던트)

Good Morning President, 2009

 

개봉:2009.10.22

장르:코미디

국가:한국

등급:전체관람가

러닝타임:132분

평점:6.8

 

(출연진)

 

감독:장진

 

주연:이순재, 장동건, 고두심, 임하룡, 한채영

 

출연:이문수

출처:다음

(줄거리)

 

대한민국 건국 이래, 이런 대통령은 처음이다.

 

로또 당첨금 244억 앞에 속앓이 하는 임기 말년의 대통령 김정호.

퇴임을 딱 6개월 앞둔 임기 말년의 대통령 김정호(이순재).

가정과 자신의 인생을 보살필 여유 없이 대한민국 국민 대 통합의

신념을 위해 싸워온 대쪽 같은 정치 원로.

민주화 투쟁에 젊은 시절을 바친 탓에 그 흔한 골프채 한 번 쥐어 보지 못한 그의

유일한 취미는 TV 일일 드라마 시청과 가끔 찾는 소주 한 잔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참석한 행사에서 응모한 로또가 1등에 당첨, 244억 대박의 주인공이 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행사장에서 당첨되면 모두 기부라는 국민들과의 약속을 떠올린다.

안면몰수하고 그 돈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을 것인가,

한 번 뱉은 말을 지킬 것인가, 지급기한은 점점 다가오고 하루에도 수백 번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속앓이를 한다.

 

강렬한 카리스마, 그러나 첫사랑 앞에선 한없이 소심한 꽃미남 싱글 대통령 차지욱.

대한민국 헌정상 유례없이 잘생긴 외모, 최연소 야당 총재에 이어 최연소 대통령

당선까지 기록을 달고 다니는 차지욱(장동건)은 다섯 살 난 아들을 데리고 청와대에 입성한 싱글 대통령.

임기 초기와 달리 하강 곡선을 그리는 지지율 탓에 보좌관들은 애가 타지만 눈치 보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그의 외교 스타일은 한반도를 둘러싼 일촉즉발의 긴장 속에서도 물러설 기색이 없다.

이렇듯 정치에는 강성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하던 정호(이순재의)의 딸 이연(한채영)

앞에서는 말 한마디 제대로 건네지 못하는 연애에는 한없이 약한 남자.

이래저래 마음이 심란한 지욱은 행사장에서 괴청년의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게 되고,

청와대 밖이 대통령 경호 실패로 시끄러운 가운데 청와대는 안은

괴청년의 당혹스러운 요구로 고민에 휩싸인다.

 

서민 남편의 대책 없는 내조로 이혼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최초 여자 대통령 한경자

김정호(이순재) 정권 시절 법무부 장관, 차지욱(장동건) 정권 시절 야당 당 대표를 역임한 한경자(고두심)는

건국 이래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당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완벽한 청와대 라이프를 꿈꾼다.

그러나 갖가지 일정들로 빡빡한 청와대 라이프가 갑갑하기만 한 서민 남편.

창면(임하룡)은 청와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갖가지 문제를 일으키며 경자를 대통령 재임 중 이혼이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에 빠뜨린다.

 

(결론)

 

세 대통령의 임기 전, 임기 중, 퇴임 후의 모습을 모두 담고 있는

 

스토리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입니다.

 

국정 임무를 수행하는 대통령, 그 이면의 모습을 통해 대통령에 대한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깨뜨리는 영화입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다양한 재미를 안겨 주는 영화입니다.

 

코미디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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