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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영화] 귀신이 산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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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귀신이 산다

Ghost House, 2004

 

개봉:2004.09.17

장르:코미디/판타지/공포

국가:한국

등급:12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123분

평점:6.5

 

출연진

 

감독:김상진

 

주연:차승원, 장서희

 

출연:장항선, 손태영, 진유영, 장현성

출처:다음

줄거리

 

셋방살이 삼대째 박필기 드디어 문패에 이름 석자 새기다.

3대를 이어온 셋방살이 설움에 네 집을 가져라는 아버지 유언을 인생목표로 사는 박필기.

낮에는 조선소 기사로 밤엔 대리운전으로 투잡스, 쓰리잡스를 뛰면서

결국 사회생활 10년 만에 대출에 융자까지 보태 거제도 바닷가 이층 집을 사는 데 성공했다.

이사 첫날 문패 박으며 온 동네 떠나가도록 울부짖었다.

아버지 나 집 샀어요. 엉엉~

 

나보고 집을 나가라고? 여긴 우리 집이거든. 넌 누구냐?

그러나 내 집을 마련했다는 기쁨도 잠시.

그런데, 부엌에 잘 꽂혀있던 식칼이 공중부양해 날아오고, 멀쩡했던 소파가 공격하질 않나,

TV속 주유소 습격사건을 열연 중이던 박영규가 필기를 노려보며

살고 싶으면 이 집에서 나가라 윽박지르더니, 링의 배두나처럼 TV밖으로 기어 나오기까지 한다.

이것이 무슨 귀신이 곡할 노릇. 사람 살려 ~ 박필기 살려~

이사 첫날. 그는 여관방 신세를 졌다.

 

하필이면. 왜? 우리 집에 귀신이 사냐고~!

경찰서로, 이웃에게로 귀신 곡할 사연을 호소해 보지만.

필기만 몰랐던 그 집의 비밀이 있었으니 그 집에 귀신 살아요.

재빨리 급매모드로 변신하지만 흥정은커녕 돈을 얹어줘도 안 산다니.

은행 이자날은 다가오고 언제까지 제집 두고 여관방신세 질 수도 없고.

환장할 박필기, 마침내 귀신과의 전면전을 선포한다.

 

아버지에 유언대로 집을 구입하지만 그곳에는 귀신이 살고 있다.

 

귀신과 신경전을 벌이면서 집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스토리의 영화 귀신이 산다입니다.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을 느끼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코미디 판타지 공포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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