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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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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The Granf Heist, 2012

 

개봉:2012.08.08

장르:시대극/액션/코미디

국가:한국

등급:12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121분

평점:7.2

 

출연진

 

감독:김주호

 

주연: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성동일, 신정근, 고창석

출처:다음

줄거리

 

금보다 귀환 경력의 상징:얼음

총명함은 타고났으나 우의정의 서자요. 잡서적에 빠져 지내던 덕문(차태현). 얼음 독점권을 차지하려는 좌의정 조명수에 의해 아버지가 누명을 쓰게 되자 그의 뒤통수를 칠 묘안을 떠올린다. 바로 서빙고의 얼음을 통째로 털겠다는 것. 한때 서빙고를 관리했지만 조명수 일행에 의해 파직당한 동수(오지호)와 손을 잡은 덕무는 작전에 필요한 조선 제일의 고수들을 찾아 나선다.

그들이 움직이면 얼음이 사라진다.

한양 최고의 돈줄 수균(성동일)을 물주로 잡고, 도굴 전문가 석창(고창석), 폭탄 제조 전문가 대현(신정근), 변장술의 달인재준(송종호), 총알배송 마차꾼 철주(김길동)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불러 모은 덕무와동수. 여기에 동수의 여동생인 잠수전문가 수련(민효린)과 아이디어 뱅크 정군(천보근), 유언비어의 원조 난이(김향기)까지 조선 최고의 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3 만전의 얼음을 훔치기 위한 본격 작전에 나서기 시작한다.

우리는 돈, 금, 얼음을 가지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겁니다

 

천재적인 지략가, 조선 제일의 무사, 잠수의 여왕, 한양 최고의 돈줄, 폭탄 제조 전문가, 땅굴파기의 일인자, 변신의 달인, 아이디어 뱅크, 유언비어의 원조, 그들이 움직이면 얼음이 사라진다.

 

조선시대 3만정의 얼음이 사라졌다. 사극과 코미디, 스케일의 만남

올여름 더위를 날릴 시원한 오락 블록버스터 탄생.

정통과 퓨전, 로맨스와 활극을 넘나드는 사극의 다채로운 변주가 트렌드로 이루고 있는 가운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3 만정의 얼음을 훔치기 위해 모인 각 분야 스페셜 리스트들의 이야기로 재미와 스케일에 있어 새로운 차별화를 보여준다.

 

조선시대는 금보다 귀환 권력의 상징 얼음 이들 둘러싼 음모에 맞서 서빙고를 털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펼치는 시원한 작전을 그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그간 사극에서 주로 다뤄왔던 궁정의 권력 암투가 아닌, 얼음 독점권이 사건의 중심이 되는 신선한 발상으로 흥미를 배가 시킨다. 서빙고 속 3만 장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얼음을 통째로 털겠다는 통 큰 작전이 펼쳐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재기 발랄한 설정에 스펙터클 하면서도 규모감 있는 스케일을 더해 오락 블록 버스터의 면모를 확고히 합니다.

또한 이 모든 계획의 중심에서 지휘권을 쥐고 있는 지략가 덕무(차태현)로부터 최고의 실력의 무사, 확실한 돈줄 등 실직적인 도움세력과 땅굴 파기, 폭탄 제조, 변장술, 잠수 등 작전 실행에 나서는 각 분야의 일인자들까지. 각자 한 명씩 떼어놓고 봐도 지금껏 본 적 없는 재기 넘치는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특허 기술과 예측 불어 활약으로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대규모 얼음과 이를 두고 펼쳐지는 긴박감 넘치는 액션,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빛나는 아이디어의 재치 넘치는 작전으로 숨 가쁘게 전개되 희대의 얼음 전쟁은 확 트이는 재미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것입니다.

조선 최고의 꾼들이 펼치는 얼음 전쟁이라는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코믹 사극의 지평을 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모두가 즐길수 있는 오락 블록 버스터임을 입증할 것입니다.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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