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잔혹한 출근.2006

출처:네이버

잔혹한 출근

A Cruel Attendance, 2006

 

개봉:2006.11.02

장르:코미디

국가:한국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108분

평점:7.6

 

출연진

 

감독:김태윤

 

주연:김수로

 

출연:이선균, 김영민, 고은아, 오광록, 김병옥

출처:다음

 

줄거리

 

생계형 아마추어 유괴범. 자신의 딸이 유괴당하다.

 

착실하고 자상한 가장이자 평범한 샐러리맨 동철(김수로)은 한순간 주식 투자 실패와 거액의 사채 이자로 일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하다. 사채 이자 갚는 것도 한계에 다다른 동철은 한날한시에, 사채 이자 갚는 동기로 묘하게 얽힌 만호(이선균)와 얼떨결에 유괴를 저지른다. 잠깐아이를 빌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그들의 어설픈 유괴 행각. 하지만 아이부모가 108번까지 전화를 받지 않아 어이없게도 몸값 요구 한번 제대로 못해본 채 첫 번째 유괴에 실패한다.

 

이왕 나선 김에, 이번에 나름 치밀한 작전을 세워 부잣집 여고생 태희(고은아)를 납치, 드디어 두번째 유괴는 감격적인 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태희(고은아)는 학교 정학은 기본, 아빠(오광록)에게 돈을 타내기 위해 자작 유괴극까지 벌인 희대의 문제아. 동철(김수로)과 만호(이선균)는 이 건방지고 불량스러운 여고생 인질을 상대하는 것조차 매우 난감한 시추에이션이다.

이때 동철(김수로)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네 딸을 유괴했다. 유괴범의 딸을 유괴한 거지?

 

네 딸을 찾고 싶으면, 네가 한 유괴에 성공해라.

 

세상에 그런 유괴가 어딨어?

한 순간 패닉 상태에 빠진 동철(김수로) 이젠 사채 빚이 아닌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이번 유괴에 성공해야만 한다.

생계형 아마추어 유괴범이 어리바리하게 시작하게 된 어설픈 유괴.

과연 동철(김수로)은 딸을 구할 수 있을까? 또 이번 유괴를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기상천외한 상상 파월 풀한 파격적 이중유괴라는 소재로 만든 영화 잔혹한 출근입니다.

 

코믹함과 긴장감이 돋보이는 영화로써 재미와 스릴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본 영화이기도 합니다.

 

다시 보기 추천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