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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하우스 홀드 골드 - 스티브 W. 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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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1회씩 갖는 사업자 모임에서 함께 돌아가면서 읽었던 책이에요. 사업자 모임에서 읽는 책답게 기억할 것도 메모할 것도 많았던 기억이 나요. 2005년에 나왔던 책인데 2012년에 읽었었고 단종됐을 줄 알았는데, 2017년에 재출판 되었더라구요. 예전 제목은 '가정에 숨겨진 금액'이었고, 지금은 '하우스 홀드 골드'라는 원제목으로 가고 소제목으로 '가정 속에 숨겨진 금액'으로 바뀌었더라구요. 표지도 훨씬 깔끔하고 살 만하게 바뀌었어요. 

 

2012년 출판(왼), 2017년 출판(오)

 

  예전 출판이 화질은 많이 안 좋지만 확실히 차이점이 보이죠. 책에 대한 소개는 여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제가 많이 메모하면서 봤던 챕터들의 소제목들을 소개할까 해요.

 

chapter4. 아직도 일확천금을 꿈꾸며 주사위를 던지고 있는가?

 -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은 따로 있다.

 - 트렌드를 이루는 제품에 주력하라

 - 예방인가, 치료인가?

 - 가정에 숨겨진 부를 찾아라

 

chapter5. 소매업자들에게 뺏긴 권리를 찾아라

 - 스스로 캘 수 있는 나만의 금맥

 

chapter7. 집안의 금맥을 캐는 사업가가 되라

 

chapter9. 수입원의 다양화만이 살 길이다.

 

 

  가정에서 쓰는 생활용품들이 금맥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작은 금액을 소비할지라도 생활용품들은 다시 구매하는 거들이니까요. 화장실 휴지라든지 치약이라든지 샴푸 같은 것들. 그 때 읽었어도 지금 읽어도 이 말에는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책은 그냥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직접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하죠. 그 때 이 책을 읽고 생필품 판매로 수입원을 다양화한 것이 잘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거기에 주력하고 있지 않고 많은 돈을 벌고 있진 않지만, 그 때 만들어 놓았던 파이프라인으로 월세 정도는 나오니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가정 속에서 꼭 금맥을 찾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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